지역 제조업이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렵지만
수출이 잘 돼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하반기 경제 동향 보고회에서
이같이 진단하고, 건설업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서비스업도 성장세를 유지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역 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 업체 64%가
내년 지역 경기가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고,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은 4.3%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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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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