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내수 부진을 수출 호조로 상쇄

윤태호 기자 입력 2018-11-22 16:29:11 조회수 0

지역 제조업이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렵지만
수출이 잘 돼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하반기 경제 동향 보고회에서
이같이 진단하고, 건설업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서비스업도 성장세를 유지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역 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 업체 64%가
내년 지역 경기가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고,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은 4.3%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