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이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은
지난 9월 말 기준 비은행기관 기업대출이
14조 9천억여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4%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금은행의 기업 대출 규모는
71조 9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9% 늘었습니다.
비은행 기관인 제2금융권 대출은
1금융권인 은행보다 금리가 높아
향후 금리가 인상되면 그에 따른 충격이
대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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