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문제를 두고
지방자치단체와 노동단체들 간의 마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일반노동조합은
정부의 지침에도 불구하고 8개 구·군이
비정규직 CCTV 관제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있다면서 대구시를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부도
같은 이유로 김천시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는데 이에 대해 김충섭 김천시장은
노조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강경 대응을 선언하는 등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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