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가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 결과를 뒤집은 혐의로 권혁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과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권 청장과 정 전 차관이
2013년 근거와 전례가 없는 회의를 열어
감독 기간 연장을 강행했고,
근로감독관 조사와 결론 도출을 방해해
직권남용혐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권 청장 등의 구속 여부는 5일 쯤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거쳐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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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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