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원 스스로 시의원 해외연수를 심사하는
이른바 '셀프 심의'를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대구시의회의 해외연수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시의원들의 해외여행을 심사하는
위원 7명 가운데 3명이 시의원이고,
최근 5개 상임위원회 해외연수계획 심의도
참석자 5명 가운데 3명이 시의원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의회는 '셀프 심의'와 함께
여행계획서와 심사 과정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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