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경북 자치단체가
거둬들이는 지역 자원시설세 수입이
118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이
경북도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원자력발전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가
지난 8월 기준 396억 9천만 원으로
지난해 515억 3천만 원보다
118억 원 줄었습니다.
조 의원은 탈원전 정책 이전 80%를 웃돌던
원전 가동률이 50~60%대로 급격히 떨어져
세수가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