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서혁신도시 등 지역 12개 거점이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됐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심의를 해
대구시가 신청한 신서혁신도시를 비롯해
수성의료지구, 동대구벤터밸리 등 12개 거점을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11만 제곱미터 면적인 국가혁신융복합단지는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328억 원이 투입돼
정보통신기술을 비롯해 의료, 자율주행차,
스마트에너지 관련 기반을 활용한
ITC 융합산업을 육성합니다.

대구시는 12개 거점 주변의
500여 개 ICT 기업을 비롯해
300여 개 의료기업, 연구·기업지원기관으로
산업·기능별 협의체를 구성해
연구개발(R&D)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