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울릉군은 독도 지킴이 김성도 씨가
숨진 이후 비어있는 독도 이장을
새 기준을 마련해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울릉군과 문화재청, 해양수산부와
협의하고 울릉 군정 조정위원회를 거쳐
이장을 정해야 한다며
이전에는 도동 어촌계 계원들 가운데
울릉도 거주 기간 등을 따져 정했는데 이번에는
새 기준을 만들어 뽑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울릉도에는 김 씨 사망 이후
독도 이장이 되겠다는 지원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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