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독도지킴이 김성도 씨 일상을 담은
백서를 만들었습니다.
경북도 독도정책과 공무원 15명 등 19명이 만든 '독도 7시 26분'이라는 백서는
2005년 3월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만든 이후 일본 침탈 야욕에 맞서
영토 수호에 나선 내용을 담았습니다.
지난 21일 지병으로 별세한
독도리 이장 김성도 씨와 부인이
독도 경비대원들과 함께 묵묵히 독도를 지켜 온
일상도 기록했습니다.
백서 제목 7시 26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독도 새해 첫 일출 시각에서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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