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역별 최저임금 차별적용에 대한
질의가 나왔습니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지역 청년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지역별로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각 지방고용노동청장에게
이에 찬성하냐고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혁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고,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협소성과 이동성,
형평을 중시하는 정서상 어렵다고 밝히는 등
지역 청장 6명은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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