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에서 구미산단 화학물질
통합관리시스템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5월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된 대구 수돗물 사태 때
화학물질 통합관리시스템은
배출업체와 배출량을 조기 확인하지 못하는 등 무용지물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경윤 대구환경청장은
시스템 개선과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구미산단 화학물질 통합관리시스템은
구미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2013년 10월 대구환경청과 구미상공회의소,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가 협약을 맺고
4억여 원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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