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주택 95%가 지진 무방비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완수 의원이
경상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거용 건물의 내진율이 4.77%에 불과했습니다.
학교와 같은 교육 시설은
3천 600여 채 가운데 15%만
내진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내진 설계 의무대상인
경북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종합상황실도
25곳 가운데 8곳이 내진설계가 안 돼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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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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