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출신 메이저리거 콜로라도의
오승환 선수가 국내 무대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2018시즌을 모두 마무리한 오승환은
귀국 기자회견에서
해외에서만 5시즌 뛰며 지쳤다는 소감과 함께 국내 팬들 앞에 서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오승환 선수의 우선 계약권이 있는 삼성은
급작스러운 일이라 아직까지 정리된 것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오승환 선수는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KBO로부터 72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데다,
현 소속 구단 콜로라도와의 계약도 1년 남아
국내 무대 복귀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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