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실거래가를 위반한 사례가 경북에서는
경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국토교통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발표한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경산에서 251건이 적발돼
경북의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경주시 125건, 구미시 106건 순이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으로
경북에서 적발된 사례는 모두 408건으로
지난해 전체 적발건수 321건을 넘어섰고
2016년 보다 2.6배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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