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화재가 잇따르고 있지만
화재공제 가입은 부족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내놓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은
대구 1.56%, 경북 0.53%로
17개 광역 시·도 평균 4.71%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47.2%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23.9%, 방화 11.5%,
기계적 요인 7.7% 순이었습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 누적 적립금은
10억 원 수준에 그쳐 큰불이 나면 손해액을
보상하기 힘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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