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근로소득자의 연평균 급여소득이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원회 추경호 의원이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대구지역 근로소득자 1인당
연평균 급여는 2천984만 원이었습니다.
이 급여는 전국 근로소득자 연평균 급여
3천383만 원의 88% 수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도를 빼면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대구지역 근로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세 납부액도 224만 원으로
전국 평균의 72.5%에 그쳐
17개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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