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지역 물가가 채소와 과일 위주로
올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대구지역 신선식품 물가지수가
지난 8월보다 8% 올랐습니다.
신선채소는 17% 올라 상승 폭이 컸습니다.
경북지역 9월 신선식품 물가지수도
9.5% 올랐는데,
신선채소가 18.8%, 신선과일은 6.5%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8월 폭염과 태풍이 겹치면서
시금치와 상추, 배추, 사과 등에서
생산량이 줄어 물가가 올랐다고 풀이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