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경선 과정에서
불법 여론조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만 전 최고위원의 경찰 소환 조사가
다음 주로 미뤄졌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 측은
경찰 소환조사 2시간 전에
변호사 선임문제로 출석할 수 없다고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경선 과정에서
대규모로 착신 전화를 개설해
중복 응답을 지시하고
대학생들을 모바일 대리 투표에
동원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모 대학 교수와 캠프 실무를 총괄하던 측근 등 4명을 구속했는데 다음 주 이 전 최고위원을 소환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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