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지난 3년간 음주운전 사고로
닷새에 한 명 꼴로 숨지고
하루에 9명 꼴로 다쳤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홍문표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 건수는
대구,경북지역에서 6천여 건에 이릅니다.
이 기간
사망자는 200명, 부상자는 만 명을 넘어
닷새에 한 명 꼴로 숨지고
하루에 9명가량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10만 명 당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는 13번째로 낮았고,
경북은 8번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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