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에서
원산지표시를 위반하다 적발되는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5년 동안
시도별 원산지표시 위반 적발률은
대구 27.3, 경북 29.6%로 나타났습니다.
17개 시,도 중에서 원산지표시 위반 적발률은
서울 58.8%로 가장 높았고
경기, 경북, 대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원산지표시 위반에 따른 고발은
대구 12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부과된 과태료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