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 기사가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승객 30여 명과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진화 작업이 이뤄지면서
일대 통행이 지체 현상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뒤쪽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