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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 수용자 의료처우 열악

윤태호 기자 입력 2018-09-27 11:40:42 조회수 0

대구, 경북지역 교정시설의 의료인력과 시설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송에 있는 경북 북부 2교도소는
의사가 한 명도 없고,
대구와 안동교도소, 대구구치소도
의사가 정원보다 1명씩 부족합니다.

여성 수용자 전용 병실도
대구교도소는 2개, 대구구치소는 1개 뿐이어서
여성 수용자들의 의료처우도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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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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