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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성묘 등 야외할동 때 감염병 주의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9-23 14:49:42 조회수 0

연휴 기간 벌초나 성묘 때 감염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가을철 주의할 감염병에는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SFTS 즉,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쓰쓰가무시병 등이 있습니다.

4월부터 11월에 많이 발생하는 SFTS는
고열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쓰쓰가무시병은 9월부터 11월 사이 많이
발생하는데 고열과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벌초나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옷과 장갑, 장화를 착용하고
야외활동 뒤 2주 안에 고열과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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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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