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원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다 차가 급하게 출발하는 바람에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새벽 5시 35분쯤 칠곡군 왜관읍 국도에서
칠곡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 5명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춘 승용차 운전자를
구조하다 승용차가 갑자기 급출발해
대원 1명이 다쳤습니다.
이 대원은 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입니다.
경찰은 음주측정결과, 사고 차 운전자가
혈중알코올농도 0.073%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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