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도로가 76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를 보면
대구 주거지역 49곳, 상업지역 22곳,
공업지역 5곳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불가능한 지역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재정 의원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 가운데 소화 장비가 설치된 곳은
52.6%에 그친다"며 "지자체는 비상소화장치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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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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