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나온 뒤에도
대구 아파트 청약 열기는 이어졌습니다.
수성구 중동에 500여 가구를 분양하는
수성 골드클래스가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경쟁률 6대1을 기록했습니다.
업계는 수성구는 이미 투기과열지구여서
주택담보대출이 40%로 제한되고
2주택 소유 가구는 1순위 청약 자격이 없는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규제가
제한적이어서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주택을 한 채 보유한 가구 등의
청약자는 자금조달계획을 다시 짜야 해
실제 계약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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