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와 상주지역 학교 4곳에서 발생한
식중독 의심 사고 환자가 400명을 넘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4개 학교에서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학생은 그제 281명이었지만,
이틀 만에 430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학생 2명이 입원해 있고,
90여 명이 병원 치료를 받은 가운데
16명이 결석했습니다.
보건당국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장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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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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