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무원 승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석 전 영천시장을 오는 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뇌물 수수 여부에 대해 추궁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A 사무관이
지난 2014년 9월 승진 대가로
김 전 시장에게 5천 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김 전 시장의 서울과 영천 주거지,
영천시청 5개 실·과를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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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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