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성폭력 사건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아 여성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대학원생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A 교수가
이번 학기에도 수업을 배정받았고,
피해자를 비난하며 2차 가해까지 발생했지만
진상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성폭력 가해 교수 사퇴와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1인 항의 시위를 경북대 안에서
이달 중순까지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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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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