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업무방해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인규 전 대구행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박 전 행장과 함께 기소된
대구은행 전, 현직 임직원들에게는
징역 1년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아들 채용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경산시 공무원에게는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기소된 15명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이달 21일 오전 9시 30분
대구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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