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하면서
벌에 쏘이거나 안전사고가 나
다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추석을 전후한 7월~9월 사이
벌 쏘임, 안전사고 출동은 200여 건으로
이 가운데 벌쏘임이 85%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예초기 사고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벌초나 성묘를 할 때
말벌이 경계하는 어두운 색상의 옷은 피하고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안전장비를 잘 갖출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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