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은
다음 달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중소기업 370개를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83.1로
전달보다 8.9포인트 올랐습니다.
5월 이후 내림세를 보이던 경기 전망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80.3으로 전달보다 11.6포인트
경북은 87.2로 전달보다 4.9포인트 올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비수기를 지나
명절이 포함된 9월부터는 경제가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기업인들의 경험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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