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비자들이 두 달 연속
경제 상황을 나쁘게 봤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낸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는 98.2로
전달보다 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수가 100 이하면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인데,
두 달 연속 부정적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생활형편전망지수는 이 달도 94를 기록하면서
올해 들어 매달 100을 밑돌아,
6개월 뒤에 생활형편이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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