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동강에 있는 보 수문을 열 것을 촉구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경북지역 시민단체와
정의당, 녹색당 대구시당은
오늘 오전 10시 대구시청 앞에서
낙동강 보 수문 개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어 오전 11시 대구시의회 회의실에서
낙동강 수질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시민단체들은
녹조가 심해지면서
낙동강 수질이 5~6등급까지 떨어져
재난 수준에 이르렀다며
보 수문을 열어
녹조가 심해지는 요인을 없애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