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상관을 상대로 한 범죄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육·해·공군에서 항명이나 모욕,
폭행 등 상관을 상대로 한 범죄로 입건된
군인은 237명이었습니다.
2014년 92명에서 2015년 97명,
2016년 125명이었고,
올해는 6월까지 13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군인도
2014년 670명에서 2016년 805명,
2017년 788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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