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군대 안 항명·폭행 등 상관 상대 범죄 증가"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8-26 16:28:41 조회수 0

군대에서 상관을 상대로 한 범죄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육·해·공군에서 항명이나 모욕,
폭행 등 상관을 상대로 한 범죄로 입건된
군인은 237명이었습니다.

2014년 92명에서 2015년 97명,
2016년 125명이었고,
올해는 6월까지 13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군인도
2014년 670명에서 2016년 805명,
2017년 788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