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은 성명을 내고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한 달이 된
대구가톨릭대병원 파업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노동자들이 동급 병원에 비해
낮은 임금과 비정상적인 근무환경에 시달리다 개원 38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에 들어갔지만
병원 측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만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관리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시스템과 관행이 문제이기 때문에
대구대교구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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