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전국에 있는 정수장과
하·폐수처리장을 조사한 결과
3개 종류의 과불화화합물이 먹는 물 기준 보다
높게 검출된 5곳 가운데 4곳이
대구경북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 정수장 51곳에서는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으로 검출됐지만대구 성서산단과 대구 달서천,
대구 서부, 구미4단지 등 하수처리장 4곳에서
과불화화합물이 먹는 물 기준 보다
높게 검출됐습니다.
환경부는
성서산단은 오염물질 저감조치를 끝냈고
달서천과 대구서부 공공하수처리장은
다음 달 말까지 배출원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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