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체 상당수가 외국인 근로자 대신
북한 근로자를 원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
600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한 결과
외국인 근로자 대신 북한 근로자를
활용하고 싶다고 응답한 업체가
3분의 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다수가 언어소통을 이유로 꼽았고
문화적 이질감이 적을 것 같아서와
생산성이 좋을 것 같아서가 뒤를 이었습니다.
북한 근로자를 원한다고 응답한 업체의 68%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답해, 북한 근로자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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