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공실률이
규모에 따라 엇갈렸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지난 1분기보다 1.1% 포인트 떨어진 반면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지난 1분기보다 0.2% 포인트 올랐고
전국 평균보다도 2% 포인트 높았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와 동대구역세권에서
소규모 상가 임대 수요가 많았고,
공실률이 낮아지면서
소규모 상가 임대료는
제곱미터당 2만 100원으로
지난 1분기보다 0.14%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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