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당국과 11개 지자체, 시민단체가 함께
반달가슴곰 보호에 나섭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김천 수도산에서 반달가슴곰이
2차례 목격되는 등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이
대구·경북 지역으로 이동해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김천시, 시민단체와
'반달가슴곰 대구·경북 권역 공존협의체'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단체들은
곰에게 안전한 서식지를 만들어 관찰하고
지역 주민과 탐방객에
관련 정보를 제공해 사고를 예방하는 등의
역할을 나눠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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