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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삼성맨부터 삼성전자 유출을 막아야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8-16 18:00:07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최근 신임 경제부지사로
전우헌 전 삼성전자 전무를 임명했는데요.

신임 경제부지사 임무가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것인데
삼성의 선진 시스템이 경상북도 공직사회에
도입돼 좋은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적지 않아요.

전우헌 신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상황이 어렵습니다. 사실 경제부지사직을 맡게 돼 부담스럽습니다. 지금까지 노하우를 접목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을 유치하는데 제 인생의 마지막 미션이라고 생각하고 올인하겠습니다." 이러면서 포부를 밝혔어요.

네, 정경유착만 빼고 삼성전자의 시스템을
경상북도에 잘 도입하시면 좋겠습니다만,
우선은 지역을 떠나는 삼성전자 사업장부터
막아주시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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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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