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이 대구에선 중구와 달성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펴낸
'시군구별 삶의 질 평가와
정책적 시사점'을 보면 삶의 질이 높은 곳이
가중치를 조정하면 2016년 대구에서는
중구와 달성군, 수성구 순이었습니다.
2013년 중구는 네 번째를 기록했다가
이번에 크게 높아졌고,
수성구는 두 단계 하락했습니다.
다만 동구와 서구는 2013년과 16년 모두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구에서는
경제·고용과 교육·문화에
정책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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