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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12년 동안 평가도 없이 말로만 상생?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8-15 16:14:56 조회수 0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경제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지난 12일 한뿌리 상생위원회를 열고
'경제공동체'를 실현하기로 선언했는데요.

자, 이 같은 움직임은 12년 전부터 있었고
의도도 좋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는 것이 사실이에요.

대구시의회 김혜정 부의장(여성),
"제대로 된 12년간의 평가가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가 상생 협력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안이 제시될 수 있지 않을까요?" 하면서 말로만 그친 그동안의 결과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했어요.

네, 잘 살자고 선언만 한다고 잘 살아집니까?
어떻게 해야 잘 살 수 있을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시고 확실하게 실천하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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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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