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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환자, 오후 시간 가정,도로에서 주로 발생

박재형 기자 입력 2018-08-14 16:41:13 조회수 0

폭염 피해는 오후 시간에
가정과 도로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고,
온열 환자는 60대 이상 노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가 올여름 돌본
온열 환자는 135명으로 지난해 19명보다
7배 늘었습니다.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가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가 37명으로
오후 시간에 60%가량 집중됐습니다.

가정에서 발생한 온열 환자가 53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에서 발생한 환자가 46명으로
그다음을 차지했습니다.

나이별로는 60세 이상이 103명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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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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