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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취객 노려 금품 훔친 30대 구속

박재형 기자 입력 2018-08-10 11:40:05 조회수 0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5일 새벽 5시쯤
서구 내당동 길가에서 자고 있던 46살 B 씨의 스마트폰과 현금 등 1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6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취객 8명에게 비슷한 방법으로
300여만 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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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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