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선을 치르면서 여야가 바뀐 뒤
여당과 야당이 경쟁적으로 대구·경북 발전을 이끌겠다며 특위를 구성했지만 일 년이 지나도록 별다른 활동이 없었는데요.
헌데, 최근 자유한국당 지역 의원들이 모임을 하고 차기 회장을 내정하는 등 활동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지 뭡니까.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주호영 의원,
"이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구·경북발전협의회가 최상위 회의체 같아요. 치열하고 집요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하며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어요.
네, 내년도 예산을 수립하는 시기가 다가오니까 불이 떨어진 발등이 뜨거워진 걸 아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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