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환자는 집안에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아
냉방시설이 취약한 소외 계층에서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폭염으로 발생한 온열 환자 가운데
집안에서 발생한 경우가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에서 발생한 환자는 4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60살 이상이
전체 온열 환자의 80%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폭염으로 대구지역 온열 환자는 127명으로
지난해보다 7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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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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