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현장활동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추진합니다.
기온이 32도를 넘을 경우
필수적 활동을 제외한 실외훈련을 중지하고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합니다.
또 출동 후 수분섭취와 충분한 휴식,
출동 차량 안에 냉수와 식염 포도당을 비치하고
구내식당 위생상태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열화상 카메라로
방화복을 입은 소방관 온도를 측정한 결과
착용 시 32도에서 착용 후 15분이 지나면
37도까지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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