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녹조 조짐이 심상치 않다"라며
"식수원을 위협하는 녹조를 없애려면
하루빨리 보 수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강정고령보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 이후 달성보를 비롯해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에서도
조류가 증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류 독소는 100% 걸러지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며 "학자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고도 정수처리를 하더라도 최대 99%까지
걸러지고 1%는 우리가 무방비로
마실 수 있다"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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