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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대구,경북 희비 엇갈려

김은혜 기자 입력 2018-07-29 18:26:12 조회수 0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18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건설업계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대구지역 시공능력 1위 업체는
화성산업으로 시공능력평가액이 1조원을 넘어
전국에서는 43위를 기록했습니다.

서한, 태왕이앤씨가 그 뒤를 이었고
주택경기 호조와
지역 내 공공발주가 많이 이뤄지며
상위 20개 업체의 시공능력평가액이
전반적으로 늘었습니다.

경북지역 시공능력 1위 업체는
포스코 건설로
시공능력평가액은 지난해보다 7천 760억원 줄어
전국 7위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내 상위 20개 업체 가운데
일부만 시공능력이 상승세를 보였고
대부분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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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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